선진국 수준인 대형 SOC에 비해, 어촌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 핵심 시설인 어항·포구는 매우 낙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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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안시설 부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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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선(從船)으로 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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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합실 미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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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전체 여객선 기항지(340개)의 절반(170개)이 법정 어항·항만으로 지정되지 않은 소규모 항포구로서 접안 및 안전시설 등이 매우 열악
항·포구 기반인프라 미비는 어촌 지역의 정주여건 악화로 이어져 인구 감소 및 도서 지역의 공도화
국민의 해양관광·레저 수요에 부응하고,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여건도 상당히 부족한 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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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레저문화 확산에 필수적인 전용 계류장이 부족하고 어항내 계류장 사용에 대한 어업인과의 갈등도 빈번, 해양레저 대중화에 장애요인으로 작용
그간 어항과 어촌에 대한 정책이 연계성이 없이 이원적·단절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 미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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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항에 어구들이 어지럽게
놓여있고 냄새가 나며 배타적임
(‘16.9.22) -
아름다운 바다보다 냄새 나고
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름
(‘16.9.27) -
어촌은 가고 싶은 공간이나
바닷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가 문제임
(‘16.9.27) -
어민이 버린 비양심적인 해양쓰레기가 해양
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 파괴의 주법이 됨
(‘18.8.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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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촌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(국민생각함, 수협) 결과 어촌에 대해 “낙후된 시설", “즐길 거리 없음", “냄새 나고 지저분함"이라는 의견이 주류
해양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어촌의 생활·경제 중심지인 어항과의 통합개발 긴요